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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평생 성적, 초등 4학년에 결정된다 (1)

달빛글라라 2019. 11. 13. 12:10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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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아이 우등생 만드는 생생한 공부 지도법

    평생 성적, 초등 4학년에 결정된다

    지은이 : 김강일, 김명옥

    펴낸곳 : 예담프렌드

    초판 : 2004년7월15일

    [책] 평생성적, 초등 4학년에 결정된다

     

    제1부 평생 성적은 초등학교 4학년 때 결정된다

    1. 가장 중요한 시기, 초등학교 4학년

    ○ 교과 과정 자체가 어려워진다 - 아이들이 학습에 부담을 가지기 시작한다.

    ○ 개념과 원리를 바르게 알고 이해하며 공부하여야 한다. (틀린것을 알아야)

    ○ 재미있게 학습을 유도하고, 이해력을 증진시키고, 계산력을 키워주어야 한다.

    ○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집안의 공부 환경이 필요하다.

    ○ 도서관에 가서 매일 아이의 눈높이네 맞는 책을 빌려다 주는 것을 추천한다.

    ○ 4학년을 놓치면 수학, 국어에서 선두그룹과의 격차를 좁히기가 만만치 않다.

    ○ 저학년 치맛바람 실력이다.

    ○ 초등학교 4학년 때 공부 우열이 결정된다.

    ○ 수학 : 사칙연산 능력이 튼튼하여 교과의 기본개념을 이해하면 응용문제까지 척척

    ○ 국어 : 평소 독서를 많이 했기 때문에 지문을 신속히 파악하고 주제도 금방 알아냄

    ○ 영어 : 간단한 회화는 물론이고 스토리북을 읽고 내용을 쉽게 파악

    ○ 우등생은 새로운 것을 배워서 자신감이 철철 넘쳐흐른다

    ○ 4학년이 지나버리면 사춘기에 접어들어 습관 잡기가 더욱 힘들어진다.

    ○ 4학년은 공부 습관을 잡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 아이의 인생이 달라진다.

    ○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아이들은 시기의 중요성을 모른다.

    ○ 자율적으로 공부하는 '공부 저력이 있는 아이'로 키워야 한다.

    아이들은 집중하는 데, 어휘력을 넓히는 데, 연산력을 키우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 공부의 기초가 되어 있지 않은 아이들은 습관만 잡는 데도 최소한 1,2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이 시간동안 학교 진도는 아이 사정과는 아랑곳없이 앞으로 나간다. 그러니 기초가 부족한 5,6학년 아이들은 습관을 잡으랴, 기초 닦으랴, 진도 쫓아가랴 벅찰 수 밖에 없다

    평생 성적, 초등 4학년에 결정된다

    [표. 공부를 못하는 아이들의 행동들]

    초등, 공부를 못하는 아이들의 행동들

     

    [표. 3학년 대비 4학년 교과의 변화]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의 교과내용 변화

    2. 저력있는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 저력이 많이 형성되어 있을 수록 우등생으로 가는 길을 쉬워진다.

    ○ 상위권 학생들은 공부를 참 쉽게 한다.

    ○ 아이가 갖고 있는 특성과 적성을 잘 발견하여 계발시켜 나가면 이것이 곧 아이의 저력이 된다.

    ○ 지식을 넣어주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토대를 먼저 형성해 주는 것이다.

    ○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이해력, 사고력, 표현력 등이 있어야 한다.

    ○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공통적으로 인내력, 집중력, 열정을 가지고 있다.

    ○ 인내나 집중을 하지 못하게 하는 원인을 찾아야 한다. 격의없는 대화가 답이다.

    ○ 공부에 대한 열정을 갖도록 하려면 꿈을 키워줘야 한다. 목표는 꿈에서 나온다.

    ○ 공부 저력은 부모가 만든다. 엄마의 생각이 중요하다. 엄마의 첫번째 관심사가 교육이 되어야 한다.

    시를 가르치기 전에 시심을 심어주고, 수학을 가르치기 전에 수의 개념을 익히게 하며, 견학 보고문 쓰기를 가르치기 전에 여행부터 시작해보라. 이런 과정을 거쳐 저력이 형성된 아이들이 모든 공부를 쉽게 하리라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평생 성적, 초등 4학년에 결정된다

    공부 저력 = (이해력+사고력+표현력) x (열정+인내+집중)2

    평생 성적, 초등 4학년에 결정된다

    [그림. 공부 저력의 3요소]

    공부 저력의 3요소

    아이가 소리 내어 울고 있으면 "우리 딸 발성 연습 잘하네. 이 다음에 성악가가 되려나 봐"라고 해보자. 공부를 안 하던 아이가 어쩌다 책이라도 잡고 있으면 이렇게 말해 보자. "우리 현준이가 책을 좋아하는 걸 보니 박사님이 되겠네."

    말에는 보이지 않는 에너지가 있어서 엄마가 축복해 준 말은 아이의 뇌로 가슴으로 그대로 전달되어 나중에는 엄마의 말 대로 이루어 진다.

    평생성적, 초등 4학년에 결정된다

    아이와 같이 문화 유적 순례하기, 박물관 가기는 물론이요 개미알 찾으러 가기, 연못에 가서 소금쟁이 찾아보기, 태양과 우주에 관한 책 읽고 대화하기, 서로의 발 닦아주며 킬킬거리며 웃는 추억 만들기, 가을 동산에 나가 여러 가지 곡식 알아보기, 가을에 밤 주우러 가기, 그림자 인형극으로 감동 만들기... 엄마가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일은 찾아보면 헤아릴 수도 없이 많다.

    평생성적, 초등 4학년에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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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3 WED, SilverC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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